공지사항 | [십시일반-모금현황]누구보다 뜨겁게 거리에 섰던 한돌님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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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루 작성일13-07-11 17:13 조회13,9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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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뜨겁게 거리에 섰던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회원 한돌
그 사람이 지금 많이 아픕니다.
생과 사의 기로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이면
국민의명령이 태어난지 3주년이 됩니다.
한돌님이 국민의명령 활동한 기간과도 거의 같겠지요.
지난 홈페이지 갤러리를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활동 속에서 한돌님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늘 회원들을 만나고 회원들의 사진을 찍어주고..그랬겠지요.
사각 사진 속 주인공으로 찍힌 사진은
손에 꼽을 만큼 밖에 안되더라구요.
국민의명령 회원으로 대구민란 접주로 1기 상임운영위원장으로
그렇게 국민의명령과 함께 했습니다.
1기 상임운영위원장직을 마감하고
대구로 내려가 또 그렇게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지난 7월 1일 저녁7시경
회원 모임으로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같이 모인 회원들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출혈부위가 숨꼴부분이라 수술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적과도 같은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꼭, 일어날거에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루 하루 막대한 병원비를 십시일반 나누는 것
그리고 하루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길 기도하는 것밖에 없네요.
금액을 떠나 한돌님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여러분을 보고 싶습니다.
깨어나면 이야기해줘야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내라 한돌! 일어나라 한돌!
응원했다고.
국민은행 : 804601-04-151004 신도희(한돌힘내라)
ps. 지난 활동 속 대구지역 민란 리스트만 이만큼 이네요.
이 외에도 무수히 거리에 섰겠지요...
이 외에도 무수히 거리에 섰겠지요...
** 7월29일 현재 모금상황입니다.
(현재 모금액 10,502,800원)




한돌님 병원을 옮기셨습니다. 아직 차도는 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대구 파티마 병원 5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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