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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마감][12월1일 선착순 100명] 뮤지컬 '금강,1894'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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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의명령 작성일16-11-22 11:13 조회13,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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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선착순 100명] "뮤지컬 금강,1894"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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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원작 뮤지컬 '금강, 1894'
12월 1일~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합니다.

백성이 한울인 그 날이 곧 온다!

<금강>이 전하려는 것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생명'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생명을 다루는 이야기다
- 뮤지컬 <금강> 연출가 김규종 -


2017년 평양공연도 추진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민의명령과 시민의날개 회원들을 위해,

12월 1일 단 하루,

선착순으로 100분만 모십니다.

-신청기간 : 11월 22일~24일
-일시 : 2016년 12월 1일 8시
-장소 : 성남아트센터
-관람료 : 무료

본 글의 하단의 비밀글로 이름, 연락처, 동반인 명수를 남겨주세요.





신동엽 원작 뮤지컬 ‘금강, 1894’
12월1~4일 성남아트센터서 공연
손호영-박호산 의기투합

손, 가족 구하려 전봉준 쫓는 역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작품이죠” 
박, 가장 낮은 지도자 전봉준 역 
“동학 들불과 촛불시위 같아요”

이재명 시장 내년초 평양공연 추진

을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주인공 신하늬 역의 손호영(오른쪽)과 전봉준 역의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alt="신동엽 시인의 장시 <금강>을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주인공 신하늬 역의 손호영(오른쪽)과 전봉준 역의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16/1121/00501724_20161121.JPG" width="700" height="478" style="color: rgb(85, 85, 85); font-size: 15px;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cursor: pointer" />
신동엽 시인의 장시 <금강>을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주인공 신하늬 역의 손호영(오른쪽)과 전봉준 역의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절묘하게도 <금강, 1894> 연습을 시작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리가 온천하에 드러났잖아요? 역시 ‘민중이 힘이다, 사람이 주인이다’라는 게 그때나 촛불시위나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때는 권력에 방해되면 폭도로 불렀고 지금은 권력 치부를 감추려 세월호 가족을 종북·전문시위꾼이라고 몰아붙였으니까요.”(전봉준 역 박호산)

“저도 형님 말에 동의해요. 사람은 똑같이 평등하잖아요. 다만 저는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버리는) ‘신하늬’같은 사람도 있다는 점, 사람은 같으면서도 각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해요. 사람 냄새가 풀풀 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신하늬 역 손호영) 

‘2016년 100만 개의 촛불’이 ‘1894년 농민들의 들불’과 만난다. 다음달 초 막을 올리는 뮤지컬 <금강, 1984>다.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든 동학농민운동을 담은 신동엽 시인의 장시 <금강>이 원작으로, 핍진한 백성의 삶과 외세에 둘러싸인 조선의 위기, 민초들의 한과 가슴 아픈 사랑이 절절하다. 

지난 17일 서울 남산창작센터 연습실, 비장하게 다시 경쾌하게 장단조를 넘나드는 피아노 선율이 울렸다. 작품의 핵심넘버인 ‘저들은 누구인가’ 연습 장면이다. 그룹 지오디 출신으로 주인공 신하늬를 맡은 손호영과 연극·뮤지컬을 오가는 중량급 배우로 전봉준을 연기하는 박호산을 따로 만났다. 

하늬는 관비로 끌려간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초토사 홍계훈의 제안을 받고 전봉준의 목을 따러 동학농민군 근거지로 들어간다. 여기에 새 세상을 꿈꾸는 궁녀 진아와 반쪽 양반 이명학이 등장하고, 마침내 지도자이면서도 가장 몸을 낮춘 전봉준이 모습을 드러낸다.

에서 신하늬 역을 맡은 손호영. 성남아트센터 제공" alt="뮤지컬 <금강, 1894>에서 신하늬 역을 맡은 손호영. 성남아트센터 제공"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16/1121/00501721_20161121.JPG" width="700" height="105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cursor: pointer" />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신하늬 역을 맡은 손호영. 성남아트센터 제공

아이돌 출신인 손호영은 <올슉업>, <페스트> 등으로 뮤지컬 경력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제가 아이돌로 나왔지만, 저도 똑같이 애국심이 솟는 남자라 대본을 보고 별다른 이질감은 없었어요. (호랑이 잡는 포수인) 하늬는 여동생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하다가도, 여동생 머리채를 잡고 농락하는 사람에겐 총구를 들이댑니다. 사람을 결코 쏘지 않는 하늬지만 그 순간만큼은 가족을 위해 사람을 쏠 정도로 변하는 캐릭터지요.”

에서 전봉준 역을 맡은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alt="뮤지컬 <금강, 1894>에서 전봉준 역을 맡은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16/1121/00501720_20161121.JPG" width="700" height="105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none; cursor: pointer" />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전봉준 역을 맡은 박호산. 성남아트센터 제공

<줄리어스 시저> 등 연극과 <인 더 하이츠>, <명동로망스> 등 뮤지컬을 오가며 정상급 연기를 펼치는 박호산은 사회적 발언에 적극적이다. 최근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전봉준은 사형됐지만 전주성을 자치적으로 운영했고, 농민군 지도자로 권력을 행사한 게 아니라 제일 낮은 사람과 똑같이 땀흘리고 호흡했어요. 불통·독선·독단·비선정치의 인물이 아니라 아주 시민적인 인물이죠. 흙수저, 금수저로 사람을 나누는 요즘 생각해도, 동학농민전쟁은 성공한 민주화운동으로 봅니다.”

음악은 클래식 문법의 정석을 따르면서도 우리 장단이 많이 들어갔다. 전봉준의 마지막 노래는 연설문 같은 형식으로 관객에게 접근한다. 신하늬나 전봉준의 노래는 테마송처럼 익숙한 멜로디를 되풀이해 들려준다. 

하늬 역의 손호영은 전봉준을 찾아냈을 때 ‘저들은 누구인가’를 여동생과 함께 부른다. “저기 저 자가 바로 폭도 전봉준/ 허나 과연 폭도라 할 수 있나/ 그저 평범한 나와 같은 사람들~” 전봉준 역의 박호산과 농민군은 노래를 이어받는다. “무기력하게 굴복하지 않아/ 맞서 싸우리라/ 새로운 세상 향하여 다 함께 싸우자/ 우리 손으로 만들 백성들의 조선/ 우리가 바로 주인/ 동학군들/ 우리가 바로 한울님~” 

이 작품의 원조격인 <가극 금강>은 1994년 동학농민운동 100돌을 맞아 한겨레신문사와 가극단 금강이 오페라로 공동제작해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 올렸고, 이번에 성남문화재단이 뮤지컬로 다시 제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년 초 11년 만의 평양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출 김규종, 작곡 겸 음악감독 이성준, 이명학 역 이건명·양준모, 인진아 역 박지연. 다음달 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031)783-8000. 

손준현 기자 dust@hani.co.kr, 사진 성남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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