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 | 세밑 정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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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nnabe 작성일16-12-21 19:28 조회6,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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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대통령의 될 기회를 얻는다 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그것은 개인적 노력도 해야겠지만 운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본인은 문재인 전대표가 그런 후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출마 했으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던 안철수 전대표까지 들어와 밀어줬는데도 부정선거로 떨어졌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지지자들이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수개표요구를 안한 문후보와 민주당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정권교체에 힘을 쏟지만 한번 떠난 배는 멀리 있어 보입니다. 한때 지지자로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 인품과 노무현 정신을 잇고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대선의 답답함과 분노를 대변해 준 인물이 이재명시장입니다. 그의 논리와 언변은 정말 시원한 사이다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쟁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난 YS DJ 노무현같이 대권 도전자는 투쟁력이 강해야 권력 쟁취도가 큽니다
이재명시장이 되면 친일역사를 청산 할 사람이라 선호합니다. 그러나 한편, 차기 대통령은 아무래도 박지원의원이 있는 국민의 당에서 배출될듯 한 느낌입니다. 안철수와 김무성이 합의를 이미했고 합치기만 하면 급부상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무성+유승민 = 조직력, 자금력+ 정책력의 합치입니다. 여기에 얼굴마당 격인 반총장이 들어오고 손학규 전대표가 가담하면 이만한 정치집단이 없기 때문이죠. 그 중 누가 대선후보가 될지는 몰라도 차기 대통령 당선에 가장 유력할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개발시대 대통령만 쳐다보는 정서에서 국민이 벗어나야 합니다. 유능한 모든 정치인이 도태됨이 없이 국정에 참여되는 제도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여 본인은 대통령제가 아닌 내각제로 개헌을 강추하는 바입니다.
이를 국명과 문대표에게 제안해 보며, 이 것만큼은 문재인 대표가 이니셔티브를 꼭 쥐었으면 합니다. 어느덧 세밑입니다. 친애하는 국명 회원여러분과 문성근대표 및상임위원님들 연말을 뜻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이 순풍에 돛단배 가듯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올 한해도 미흡한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큰 절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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